[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블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귀환한다.
2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확정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이다.
티저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마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누적 조회수 2640만 기록을 달성하고 국내에서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자리하며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는 화제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마블의 초강력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주인공으로, MCU(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모든 것을 새롭게 정립할 역대급 멀티버스 전쟁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연출하며 독보적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샘 레이미 감독과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프리미어 시청률을 기록한 '로키'의 각본을 맡은 마이클 월드론이 새롭게 합류해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더불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또 한 번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맡아 다층적인 캐릭터의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전편의 흥행 주역 '웡' 역의 베네딕트 웡, '크리스틴 팔머' 역의 레이첼 맥아담스, '모르도' 역의 치웨텔 에지오포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인상적인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으로 마블 오리지널 드라마 최초로 골든글로브 최우수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된 엘리자베스 올슨이 '완다' 역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 신예 소치틀 고메즈가 마블의 새 캐릭터로 등장한다.
코로나19가 2년 이상 이어지면서 히어로 무비는 극장가의 유일한 구원투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흥행 돌풍을 일으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또 한번 흥행 신화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오는 5월4월 전 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416&aid=00002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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