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행으로 7번 봤습니다. 8번째 정주행 할 예정입니다.
요약 종교관의 설정을 좋아하시는 분은 추천합니다. 시즌1이 제일 약한데 그마저도 재밌습니다.
제 배경으로 가톨릭 종교관을 갖고있고 드라마 잘 안보는편인데 넷플 오리지널 처음 보게된 드라마입니다.
죽은 후 천국과 지옥에 관한 이야기를 참으로 중립적이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베르나르의 소설 타나토노트 의 죽음에 관한 점수를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많아 신선하게 봤습니다.
과연 우리의 죽음 전의 삶이 전부이며 목적일까
그리고 죽은 후의 삶은 이미 결정된데로 해야하는걸까
삶과 죽음 선함과 악함 과연 어디서부터 정의해야하나 이런 질문을 많이 하게되서 여러번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철학쪽 교양 수업을 재밌게 듣는 기분으로 보게됩니다.
여자주인공 배역으로 디즈니 겨울왕국의 안나 역을 맡은 배우여서 목소리도 익숙하실겁니다. 배우들의 어색함도 없이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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