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를 상추 쌈 싸먹는듯"…야채 듬뿍 넣어줬더니 '별점 테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rong@news1.kr
자영업자 A씨는 "야채 좋아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야채 더 넣어달라고 요청사항도 들어와 야채를 좀 많이 넣는 편인데 손님이 야채 많이 넣었다고 별점 2점을 남겼다. 그것도 사장님만 볼 수 있는 리뷰로. 차라리 손님들 다 보게 남겨주시지. 야채 많이 넣는다고 홍보라도 할 수 있게"라고 하소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앱 리뷰가 담겼다. 손님은 "협력업체 직원들을 위해 15개를 주문했다. 사진을 찍어 보내줬는데 이렇게 야채가 큰 햄버거는 처음 본다"며 별점 2점을 줬다.
이에 A씨는 "죄송하다. 많은 손님들이 야채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요청사항이 많아서 저희가 다른 지점에 비해 야채를 많이 넣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http://www.news1.kr/articles/?5258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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