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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12 00:04
"'깡' 비(정지훈) 마음 알겠다"…박진영, 슬릭백 챌린지 영상 못 내리는 이유
 글쓴이 : 윤쿠라
조회 : 397  


"'깡' 비(정지훈) 마음 알겠다"…박진영, 슬릭백 챌린지 영상 못 내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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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릭백 언급에 질색하던 박진영은 “정말 (영상을) 내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달 2일 자신의 SNS에 슬릭백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애매한 실력에 차가운 댓글들이 이어졌다. 트와이스 정연은 "피디님 좀 더 연습하셔야 할 듯여..."라고 말했고 지효는 "피디님 연습실에서 슬리퍼 금지입니다. 벌점~!"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박진영은 "그렇다고 갑자기 내리면 모양 빠지니까 내릴 수도 없고"라며 "내가 몸으로 전 국민에게 이렇게 놀림받을 줄은 (몰랐다)"이라고 신세한탄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이제 ‘깡’ 비의 마음을 알겠어”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목 관리도 실력이라 목 관리 다시 해서 나왔습니다..."라며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 설욕을 예고한 데 이어 슬릭백 챌린지까지 언급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844회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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