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감염력 높은 델타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주가 유행하면서 전문가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고 30일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델타 변이 감염 비중이 이미 26%까지 늘면서 주요 변이주로 자리잡기 시작한 데다, 3월 말 하루 최대 400여만회까지 이뤄졌던 백신 접종이 최근 4만회로 크게 줄면서 접종 속도가 더뎌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모두에 영향 미치는 결정, 개인에 맡겨둘 수 없어"
http://news.v.daum.net/v/20210630142907810
3월 말에는 하루 400만회까지 접종이 이루어졌지만 지금은 하루 4만회로 크게 줄어듦.
백신을 불신해서 안맞으려는 사람들은 끝까지 안맞으려는 분위기 팽배.
이러면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은 불가능.
그래서 전문가들은 더이상 개인의 선택에 맡겨두지 말고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중.
실제로 다른 나라들도 일정 비율 이상까지는 백신 접종 속도가 나다가 40~50% 이상이 접종하기 시작하면 속도가 둔화되는 경우 많음...
미국은 현재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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